1. 변압기의 원리
자석 또는 코일에 의해 생기는 자력이 자석의 이동이나 전로에 의해 검류계에 연결되어 있는 코일을 끊어 자속과 코일의 교차수가 변화합니다. 이것에 의하여 기전력이 생기게 되며 전류가 흐라게 됩니다. 이 현상을 전자 유도작용이라고 하며 전자유 도작용에 의해서 발생하는 기전력은 항상 자속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생기게 됩니다.
변압기 1차측에서 유입한 교류전력을 받아 전자유도작용에 의해서 전압 및 전류를 변성하여 2차측에 공급하는 기기 입니다.
1차 권선에 주파수 f의 전업v1을 인가하면 1차 권선에 여자전류 I0가 흘러 철심중에 교번자속 Φ=V1/4.44fn1이 생기게 됩니다. 이 교번자속에 의해서 2차권선에 유기전압 V2=4.44fn2Φ 을 발생시킵니다. V1/V2=n1/n2 로 되어 1차 및 2차 전압의 비는 권선의 비와 같게 됩니다. 이와 같이 1차 및 2차 권선비를 적당하게 선정함으로써 1차 전압 V1을 임의의 2차 전압 V2로 변경시킬 수가 있습니다.
다음으로 2차측에 부하를 연결하였을 때에 흐르는 전류를 I2라고 하면 n2I2라고 하는 기자력을 발생시킵니다. 이 기자력을 상쇄하여 지우기 위하해서는 1차측에 n1I1=n2I2을 만족시키게 되는 전류 I1이 흐르게 됩니다. I1/I2=n2/n1의 관계에서 1차 및 2차의 전류는 코일의 권수에 반비례합니다. 이상과 같이 여자전류나 1차 및 2차 권선의 임피던스를 작은 것으로서 무시하면 V1I1=V2I2로 되어 변압기는 1차측에서 유입한 전력을 변성해서 2차측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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